“이건 무조건 초대박!” 신형 레이 EV, 너무 싼 가격에 당장 계약한다 난리!
신형 레이 EV 국고 보조금 확정
![레이 EV](https://cdn.dotkeypress.kr/dotkeypress/2023/09/10205047/%EB%A0%88%EC%9D%B4-EV-1.jpg)
경형 전기차, 신형 레이 EV의 국고 보조금이 확정 됐다. 총 512만원으로 이 차의 가격을 고려하면 결코 적지 않은 규모다.
국고 보조금에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지역에 따라 최소 647만원~1,528만원 가량 할인이 적용된다. 이 경우 실제 신형 레이 EV의 트림 별 구매가는 기대 이상이다.
![레이 EV](https://cdn.dotkeypress.kr/dotkeypress/2023/09/10205057/%EB%A0%88%EC%9D%B4-EV-5.jpg)
레이 EV 승용
라이트 : 1,247만 원~2,128만 원
에어 : 1,427만 원~2,308만 원
레이 EV 1인 밴
라이트 : 1,207만 원~2,088만 원
에어 : 1,258만 원~2,133만 원
레이 EV 2인 밴
라이트 : 1,217만 원~2,098만 원
에어 : 1,267만 원~2,148만 원
한편 서울시 기준, 레이 EV 풀옵션 모델에 보조금을 적용 하면 2,433만 원에 구매 할 수 있다.
레이 EV, 보조금 덕 봤다
중국산 배터리 우려 상쇄
![레이 EV](https://cdn.dotkeypress.kr/dotkeypress/2023/09/10205049/%EB%A0%88%EC%9D%B4-EV-2.jpg)
신형 레이 EV에 들어간 배터리는 중국 CATL 제품이다. 높은 안정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리튬인산철 배터리(LFP)를 탑재했다.
신형 레이 EV에 들어간 LFP의 용량은 35.2kWh이며, 주행거리는 복합 210km다. 다만, 상온 및 저온 주행거리를 살펴보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레이 EV](https://cdn.dotkeypress.kr/dotkeypress/2023/09/10205527/%EB%A0%88%EC%9D%B4-EV-03.jpg)
레이는 도심 위주의 주행이 대부분이다. 이를 고려했을 때 기온 별 주행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상온 : 238 km
저온 : 163 km
무려 31.5%나 감소한 수치다. LFP 배터리는 저온에 좀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런 변수가 주행거리 감소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 EV](https://cdn.dotkeypress.kr/dotkeypress/2023/09/10205055/%EB%A0%88%EC%9D%B4-EV-4.jpg)
그밖에 150kW 급속충전 지원으로 80% 충전까지 40분, 7kW 완속충전기 이용 시 6시간 만에 100% 충전이다.
소비자들은 짧은 주행거리를 걱정하지만, 앞서 언급한 가격을 고려하면 감수할 만하다는 의견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오히려 저렴하거나 조금만 더 보태면 충분히 구매할 만한 가격대이기 때문이다.
레이 일반 모델 : 1,390만 원~1,815만 원
신형 레이 EV : 1,247만 원~2,308만 원
다마스 대체 모델로 활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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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레이 EV는 다마스의 역할 일부를 수행할 만한 스펙을 갖췄다. 저렴한 가격 및 풍부한 사양, 준수한 성능까지 가성비를 구성하는 거의 모든 요소를 충족한다.
특히 1~2인승 밴 모델을 따로두어, 자영업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형 레이 EV의 적재한계는 315kg인 일반 레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마스는 450kg 가량 적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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