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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구라?” 오너들, 사이버트럭 ‘이 소식’에도 믿어도 되냐 난리

뜻밖의 사이버트럭 소식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지난 2019년 미국 LA 행사장, 이곳에서 놀라운 팍업트럭 하나가 공개됐다. 단순히 픽업트럭에서 그쳤다면, 지금쯤 기억에서 사라졌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 차는 굵직한 선을 적극 사용한 디자인에, 특이한 소재 사용으로 단번에 여러 사람들의 뇌리에 꽂혔다. 

특히 해머로 창을 내리치는 퍼포먼스는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파격이었다. ‘이 차’는 바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다. 첫 공개 이후 시간이 꽤 지났지만, 여전히 이 차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런데 최근 첫 인도 시점이 언급되며 또 한 번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다. 이미 연기를 몇 번 한 상황, 이번엔 믿을 만 할까?

사이버트럭, 이번에도 소비자 낚시?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당초 사이버트럭은 2021년부터 대량 생산이 예정되어 있었다.하지만 코로나19, 부품 공급망 차질 등 다양한 이유로 생산 시기는 계속해서 미뤄져 왔다. 급기야 올해를 넘길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다행히 지난 7월 ,실망스러운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희망은 생겼다. 이무렵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첫 사이버트럭을 생산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이 때 소식을 두고 계속된 연기로 발생할 대규모 이탈 고객을 막기 위해 내놓은 ‘회유책’으로 보는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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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에서 말한 ‘최근 인도 시점’은 지난 18일 나왔다. 이번에도 트위터를 통해서다. 테슬라는 이곳에서 “2023년 11월 30일 미국 기가 텍사스 공장에서 출고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행사는 미국 소비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담 못 하는 사이버트럭 성능, 왜?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사이버트럭 첫 공개 당시, 테슬라는 이 차를  

▶ 단일모터
▶ 듀얼모터
▶ 트라이모터 

세 가지 트림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804km에 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6km/h)까지는 2.9초(트라이코터) 만에 돌파 가능하다는 게 당시 테슬라의 설명이다. 

만약 그대로 나온다면, 초반 가속력이 웬만한 내연기관 슈퍼카를 압도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유는 우선 무게다. 업계에 따르면 이 차의 공차 중량은 약 4톤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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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요한 포인트는 테슬라에서 공식적으로 사이버 트럭의 공차 중량은 발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말인즉, 더 적게 나와 위의 스펙이 가능할 수 있고, 아니면 비슷하거나 더 많이 나와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이버트럭, 덩치는 이 정도 예상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보는 이를 압도시키는 웅장한 디자인을 가진 사이버트럭, 때문에 다수의 소비자들은 이 차의 사이즈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뭐가 감출 게 많은 지, 공식적인 사이즈 정보도 아직이다. 

대신 해외 한 네티즌이 찍은 리비안 R1T과 함께 찍힌 사진 덕분에 추측은 가능한 상황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이버 트럭이 조금 더 넓고 길어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참고로 R1T의 크기는 

▶ 전장 217.1인치(약 5,514mm)
▶ 전폭 81.8인치(약 2,078mm)
▶ 전고 78.2인치(약 1,986mm)

다. 일각에선 또다른 경쟁 모델인 포드 F-150 라이트닝 보다는 작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참고로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크기는 아래와 같다. 

▶ 전장 232.2인치(약 5,898mm)
▶ 전폭 83.6인치(약 2,123mm)
▶ 전고 78.3인치(약 1,989mm)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이 밖에 시아버 트럭의 외관에서 짚고 넘어갈 점은 ‘앞유리 와이퍼’다. 예상 전폭만 2m가 넘는 만큼, 많은 차들이 사용하는 전개식 와이퍼는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게 될 수 있다. 테슬라도 이를 인지했는지, 최근 돌아다니는 사이버트럭을 보면 ‘흰지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힌지 방식이란, 와이퍼로 설명하면 가운데 힌자를 더해 사용하지 않을 땐 반으로 접혀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일론 머스크는 와이퍼와 관련해 “전면 트렁크에 넣을 수 있는 전개식 와이퍼가 이상적이지만 복잡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결국 이를 근거로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은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전면부 와이퍼 방식을 힌지 방식에서 답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이버트럭, 패널 경계선 바뀐다?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참고이미지-사이버트럭 실내

한편 사이버트럭의 실내는 SNS 상에 올라오는 영상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영상을 보면 대시보드 중앙에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다. 이곳에서 차이점이라 한다면 디스플레이 ‘구분선’에 있다. 사이버 트럭의 경우 기존 모델들과 달리, 지도패널(오른 쪽)과 조작 패널(왼쪽)의 경계가 부드럽게 분할 처리됐다. 

관심이 모아졌던 ‘기어 쉬프트’는 센터 디스플레이에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이건 모델 S, X에 처음 선보인 이후 최근 모델 3 하이랜드까지 적용된 이들만의 방식이다. 만약 정말 이렇게 되면, 이제 물리적인 기어 쉬프터를 채택한 테슬라 차량은 모델 Y만 남게 된다.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참고이미지-사이버트럭 실내

독특한 건 룸미러도 마찬가지다. 기존모델 처럼 베젤리스인 건 익숙하지만, 독특하게  직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외에 컵홀더가 팔각형으로 디자인됐고 그 앞에는 듀얼 무선 충전 패드가 마련됐다.

사이버트럭, 불가피한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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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이버트럭을 짚고 넘어갈 점은 뭐가 있을까? 아마 가격이지 않을까? 다수의 전문가들은 가격 측면에서 큰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개 초반 사이버트럭의 판매 가격은 모터 개수, 4륜구동 여부 등에 따라 가장 가격이 낮은 모델은 3만 9900달러(약 5,418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금은 2019년 사이버트럭 예약판매를 시작할 때와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특히 지금은 배터리와 소재 등 원가가 크게 상승한 만큼 이러한 가격대가 현실화할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라는 게 업계 의견이다. 

테슬라 전기차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따라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원가 부담을 반영해 상승해 온 추세를 고려하면 실제 판매가격이 최소 5만 달러(약 6,790만 원)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유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에디터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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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사이버트럭의 글로벌 사전계약 대수는 19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생산 속도인데 기가 텍사스는 연간 12만 5000대의 사이버 트럭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지만, 사전계약 물량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이 차를 기다리는 오너들에겐 뭔가 필요해보이는 상황. 과연 테슬라는 다음달 30일 첫 안도와 함께 새로운 생산계획을 내놓을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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